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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도 손든 암환자, 한국이 살렸다
칠레 간암 환자 알베르토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두 딸의 간을 이식받는 2대1 생체간이식으로 새 삶을 찾았다. 간을 제공한 큰딸 바바라(가운데)와 막내딸 아니타. [사진 서울아산병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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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] 이상한 부부, 이상한 가족
신성식 복지전문기자·논설위원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이식은 한국이 세계 최고다. 부모와 자녀 간에, 부부나 형제끼리 장기를 떼준다. 유교 전통을 바탕으로 한 가족 유대의 상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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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 바늘 없이 ‘빛’으로 약물 투여하는 장치 나왔다
주사바늘 없이 빛만 쪼여서 약물을 피부 속으로 퍼뜨리는 생체이식 장치가 개발됐다. 만성 질병으로 장기간 주사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희소식이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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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 바늘 없이 '빛'으로 약물 투여하는 ‘생체이식 장치’ 나왔다.
주사바늘 없이 약물 투여 주사바늘 없이 빛만 쪼여서 약물을 피부 속으로 퍼뜨리는 생체이식 장치가 개발됐다. 만성 질병으로 장기간 주사 약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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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 오래 쓰고 싶다면 이것 기억해야
[권선미 기자] 임플란트는 고령층의 구강 건강을 지켜주는 마지막 보루다. 빠진 치아를 대신해 씹고 맛보는 즐거움을 유지해준다. 음식을 잘게 씹는 저작능력을 자연치의 80%까지 회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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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 추격 속 주력산업 위기, 소재분야 10대 유망기술로 뚫어라"
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대장균 내에 만든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덩어리(흰색). [사진제공=KAIST 이상엽 교수] ━ 2019년 KISTEP 선정 10대 미래 유망기술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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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서 어렵다던 수술, 한국서 성공" 새 삶 찾은 미국인
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찰리 칼슨씨의 생일잔치가 열렸다. [서울아산병원]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동관 10층 간 이식 병동에서는 특별한 생일잔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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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가진 콩팥도 되살렸다···신장질환 5억명에 희소식
생체모방과 나노기술을 이용한 콩팥조직 재생용 지지체. [사진 차의과대] 전세계 성인 10명 중 1명(약 5억 명)이 신장(콩팥) 질환을 앓고 있다.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. 고령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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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근경색 등 혈관질환 잡는 인공혈관, '소리'로 만들어지다
혈관은 혈액과 영양분을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하는 배관 역할을 한다. 연세대 연구진은 30일 음파를 이용해 실제 혈관을 정밀하게 모사한 인공혈관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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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8 대학평가]인공뼈 3D 프린팅 포스텍, 입체영상 선도 KAIST
━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'자연과학·공학 계열평가' 포스텍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가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연구실에서 3D 프린터로 만들어낸 인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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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프린터로 뽑은 귀, 반도체칩 심은 뇌 … 우리의 미래
스마트 의족을 착용한 무용수 에이드리언 데이비스(왼쪽)가 2014년 TED 콘퍼런스에서 파트너와 춤을 추고 있다. 보스턴 테러로 다리를 잃은 그녀는 MIT가 개발한 의족으로 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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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 프린터로 찍은 인공장기, 뇌 업로드한 반도체..미리 본 '포스트 휴먼'
스마트 의족을 착용한 에이드리언 데이비스가 2014년 TED 콘퍼런스에서 춤을 추고 있다. 그녀는 보스턴 폭탄 테러로 다리를 잃었다. [사진 TED] 미국의 프로 무용수 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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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는 사람의 폐 '이식' 할 수 있다… 중증 질환자에 허용
━ 장기이식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은 지난해 폐부전으로 폐 기능을 잃었던 오화진 씨에게 아버지와 어머니 폐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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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장기 생산시대 성큼 … 국내팀, 줄기세포로 소장 유사조직 만들었다
어떤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로 만든 작은 창자 오가노이드. [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] 국내 연구자들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의 소장(小腸)과 유사한 조직을 만드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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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간 장기 생산도 멀지 않다'-줄기세포로 인간 장기 유사조직 만드는 데 세계 최초 성공
인간의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체외성숙화 기법으로 배양해 만든 소장 오가노이드의 확대 사진. [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] 국내 연구자들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의 소장(小腸)과 유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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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감옥 가더라도 생명이 먼저” 생체 폐이식 길 연 선구자
━ [이성주의 명의보감]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생체 폐이식 수술 과정을 설명하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. [사진 서울아산병원] “부디 이 아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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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에 간 기증했던 아들들, 간이식팀 의사ㆍ간호사 됐다
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기증한 아들들이 이제는 이식수술을 한 서울아산병원의 다른 간 이식 환자를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가 됐다. 오른쪽이 최진욱 임상강사(외과 전문의), 형민혁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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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석만의 인간혁명]케이블·윈터솔저가 사피엔스의 미래?
━ [윤석만의 인간혁명]포스트 휴먼의 시대 미래에서 온 전사 케이블은 한 쪽 팔이 로봇이다. 그의 로봇 팔은 가공할 힘을 자랑한다. [영화 데드풀2] 19금 유머 코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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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나사 디자인, 표면 처리 방식, 재질이 임플란트 수명 좌우
고령이나 만성질환으로 잇몸이 약해진 사람은 잇몸 뼈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임플란트 제품을 선택해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. 프리랜서 인성욱 임플란트 오래 쓰려면 임플란트는 유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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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메라 장기·인공혈관·인공근육 ‘6백만불의 사나이’ 현실이 된다
━ 인사이트 1970년대 인기 TV 드라마 ‘6백만불의 사나이’는 20배 줌을 갖춘 인공 눈 등 첨단 바이오 인공장기로 무장한 초인이다. [중앙포토] 두 영화(드라마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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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40년 전 드라마 속 '6백만불의 사나이'가 현실로
━ 바이오 인공장기의 현재와 미래 여기 두 영화(드라마)가 있다. ‘아일랜드’와 ‘6백만불의 사나이’. 아일랜드는 2005년 개봉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과학소설(SF)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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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‘간·콩팥·심장’ 한국 장기 이식수술 …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정상급 수준
우상현(오른쪽) W병원장이 지난 2일 병원에서 열린 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 1주년 기념 경과 설명회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. 동그라미 안은 이식수술한 팔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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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장기 이식수술,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정상급 수준
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팔 이식수술에 성공한 대구 W병원 우상현 원장. [중앙포토] 국내 장기 이식수술 수준은 어떤 정도일까. 가톨릭의대가 1966년 국내 최초로 각막이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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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석치료 기간 짧을 수록 신장 이식 수술 뒤 생존율↑, 거부반응↓
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신?췌장이식외과 한덕종 교수가(왼쪽 두번째) 50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. [서울아산병원]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손 모(46세) 씨는 신장